본문 바로가기
캡틴츠바사_Captain Tsubasa/캡틴츠바사 (초등편)

마츠야마 히카루 [캡틴츠바사 초등편]

by 11※★ 2020. 12. 7.

휴가코지로와는 느낌이 다른 상남자 마츠야마의 등장입니다.

 

준결승 메이와 FC와의 경기 마츠야마에겐  휴가에게 갚아야할 빚이 있습니다.

식당에서 서로 부딪혔는데, 휴가에게 싸다구를 맞았기 때문이죠. 그것도 손등 싸다구를 말이죠. 미사키가 둘의 싸움을 말리긴했지만, 이번 대결은 두명의 싸움이 볼만할 것 같습니다.

팀플레이의 후라노와 휴가 원맨팀의 대결이죠.  사실 메이와는 난카츠에서도 골을 넣었던, 타케시가 키 플레이어입니다.

 

4학년의 어린나이이지만, 휴가 셔틀의 역할을 잘 해내고 있죠. 휴가에게 이어졌지만, 마츠야마의 끈질긴 마크로 뚫어내지 못합니다. 다시 타케시에게 연결되는 볼은 마츠야마가 컷인하며, 역습을 전개합니다.

하지만 휴가는 공격적인 백태클로 다시 볼을 빼앗아 냅니다. " 내 머릿속에는 우승 이란 글자밖에 없어" 휴가 단순하지만 집념이 대단합니다. 그대로 선제골을 넣는 메이와의 맹호 휴가 코지로! 하지만 마츠야마는 팀플레이를 강조하며, 팀원들을 독려합니다.

 

 

어린나이지만 주장으로서 리더쉽이 탁월한 마츠야마. 후라노의 빠른 패스웍으로 마츠야마에게 노마크 찬스가 옵니다. 또 다시 날라오느 휴가의 백태클! 하지만 이 상황을 기다렸다는 듯이, 마츠야마는 자신의 발을 태클에 희생당합니다.

 

 

바로 페널티 킥을 얻기 위해서였죠. 더구나 휴가는 옐로카드까지 받아서, 플레이에 제약이 생걸것 같네요. 페널티 킥 상황을 경기장 밖에서 보고 있는 의문의 사나이 더블백이라니… 저 아저씨 전역하는 날인가요? 페널티 킥으로 동점을 만들어네는 후라노. 자신이었다면 막았다는것을 보니, 골키퍼 같습니다. 휴가가 오늘은 조금 힘들어보입니다.

 

 

키라감독은 타케시가 이번 경기의 열쇠라며 독려합니다. 타케시는나이가 어려 축구부에 들어올 수 없었는데, 휴가의 도움으로 입단시험을 볼수 있었던 것이죠. 놀라셨겠지만, 휴가는 초등학생인데 노가다에 축구까지 체력에 한계가 온 것입니다. 후반전 다시 시작된 두 에이스간의 대결! 이번에는 마츠야마가 휴가를 이기려는 찰나! 타케시가 공을 가로채네며, 센터링을 올립니다.

 

 

그 공을 또 미친듯이 달려가서 발리 슛으로 연결하는 휴가 코지로! 정말 집념의 스트라이커네요. 관중석에서 두 사람의 움직임을 정확히 분석하는 미스기! 아직 경기의 승자는 알수 없다고 합니다. 과연 또다시 거친 태클에 마츠야마가 걸려 넘어지며 프리킥을 얻어냅니다. 마츠야마의 빠른 프리킥으로 세트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약속이라도 한듯 2번의 헤딩 패스로, 스트라이커 오다에게 연결합니다. 다이렉트 슛을 날리지만, 휴가가 골문까지 백업하며 막아냅니다. 부상당한 발을 디딤발로 둔채, 그대로 슛을 성공하는 마츠야마! 마츠야마도 집념이 대단하네요. 기어이 2대2 동점을 만들어냅니다. 또 다시 마츠야마와 휴가의 일대일 상황에서, 휴가의 태클을 피해내며 전방으로 롱패스에 성공합니다. 오다의 다이렉트 슛이 수비수의 팔에 맞고, 또 패널티킥이 선언됩니다.

후반전 막바지에 페널티킥으로 메이와 휴가는 멘붕에 빠집니다. 주심이 휘슬을 불려는 찰나, 술에 취한 키라감독 대신 누군가 소리칩니다. 아까 더블백을 메고 있던… 아저씨…가 아니네요. 바로 초등학생 와카시마즈 켄의 등장입니다. 휴가에게 잡자마자 패스하겠다는 와카시마즈 첫 등장씬인데 완전 멋있습니다. 다리가 부러진다고 해도 반드시 넣겠다는 마츠야마!

혼신의 힘으로 슛을 날립니다. 엄청난 반응 속도로 페널티킥을 잡아내는 와카시마즈!

 

조금전 얘기한대로 휴가에게 롱 스로로 패스를 연결합니다. 휴가에게 후라노 두명의 선수가 태클로 슛을 저지하지만… 두명의 발을 날려버리며 그대로 골을 성공시키는 휴가 코지로! 와~ 정말 어마무시하네요 이렇게 3대2로 메이와가 결승에 진출합니다. 그리고 다음 경기는 축구 천재들의 대결 츠바사와 미스기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https://youtu.be/f_POsDA7dGk 유튜브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