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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츠바사_Captain Tsubasa/캡틴츠바사 (초등편)

휴가 코지로 등장! 캡틴츠바사 초등편 스토리리뷰 #3

by 11※★ 2020. 11. 11.

발목 부상을 당한 와카바야시 의사가 무리하지 말라는 말을 무시한채, 코지로에게 빛을 갚아야 한다며, 경기에 뛰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시즈오카현 결승전 시미즈전에 참가합니다. 경기시작과 함께 3명이 츠바사를 집중 마크하기 시작합니다.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카와카미는 비열하게도 와카바야시에 대해서도 작전을 펼칩니다.

 

공을 높이 패스한뒤에, 시미즈의 선수들이 일제히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와카바야시가 높이 뛰어 올라 캐치하려는 순간, 공중에서 6명의 선수와 충돌하고 맙니다. 이 충돌로 인해, 안그래도 좋지 않은 발목에 추가적으로 부상이 발생합니다. 

 

 

선제골 이후에 츠바사의 플레이가 살아나며, 3대0으로 시미즈를 제압합니다. 츠바사를 응원하로 온줄 알았던 야요이는 츠바사를 배신하고, 도쿄 대표인 무사시 FC의 매니저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국에는 실력있는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전철역에서 패스를 주고 받는 마사오와 카츠오! 엄청난 곡예축구를 하는 쌍둥이 형제입니다.

 

필드의 귀공자라 불리우는 무사시 FC의 미스기 준!

 

 

드디어 시작되는 전국대전 개막전! 놀랍게도 첫번째 경기부터 우승후보간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바로 난카츠와 메이와 FC와의 대결! 휴가는 손가락을 번쩍 들어올리며, 우승은 메이와 FC라며 승리를 자신합니다.

 

 

 

와카바야시 겐조 대신에 모리사키가 골키퍼를 맡습니다. 상당히 불안하네요. 시작부터 격돌하는 츠바사와 휴가 코지로! 막상막하의 몸싸움에 공은 튕겨져 나가버립니다. 

 

 

미사키의 다리사이로 돌파를 시도하지만, 미사키의 기술에 커트당합니다. 역시 미사키가 한수 위의 실력이네요. 미사키의 자로 잰듯한 롱패스를 받는 츠바사! 하지만 츠바사는 방향을 바꿔서 휴가에게로 달려갑니다.

 

다시한번 승부하는 두사람! 휴가의 눈앞에서 공이 사라지며, 츠바사의 힐리프트 기술을 시전합니다.

 

 

저도 소싯적에 사포라는 이름으로 저 시술을 밥먹듯이 했었죠. 휴가의 머리위를 넘기며, 그대로 발리슛으로 연결하는 츠바사 예상밖으로 시작하자마자 선취골을 넣는 난카츠! 코지로의 눈이 불타오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일까요? 골대옆에서서 가만히 서 있기만 합니다. 츠바사가 오기를 기다렸다가, 호랑이가 먹이를 잡듯이 미친듯이 달려듭니다. 지지 않겠다며, 슬라이딩 태클을 시전합니다. 너무 빨라서 피하지 못하는 츠바사! 공과함께 점프했으나, 태클에 걸려 날라가 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상당히 먼거리에서 롱슛을 날립니다. 슛은 골키퍼 정면으로 가는데요….어?어? 공은 그대로 모리사키의 얼굴을 가격하며, 그대로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갑니다. 무서운 파괴력으로 10분만에 동점골을 만들어내는 휴가 코지로! 이게 바로 진짜 실력이군요.

 

 

이번 슛으로 두려움이 생겨버린 모리사키가 걱정이네요. 그리고 이 경기를 유심히 지켜보는 레이디가 있습니다. 스카우터죠 계속해서 거친 플레이로 압박하는 메이와 FC 조금전 충격때문일까요? 모리사키는 간단한 슛을 막지 못하고 실점을 허용합니다. 츠바사는 공은 친구니까 무서워하지마라며, 모리사키를 격려합니다.

 

친구같은 소리하네! 이것도 받아라!며 휴가는 츠바사를 향해 슛을 쏩니다. 츠바사의 얼굴에 정통으로 꽂히며, 츠바사와 함께 공은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갑니다.

 

하지만 츠바사는 온몸으로 골대를 지탱하며, 골을 막아냅니다. 아무렇지 않은게 아닌데, 웃어보이는 츠바사! 정말 무섭네요. 츠바사의 모습에 다시 살아나 모리사키, 드디어 슛을 막아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난카츠의 황금콤비! 츠바사와 미사키가 공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메이와 진영으로 파고듭니다. 휴가를 농락하는 미사키의 부메랑 패스! 미사키의 기술은 정말 환상적이네요. 츠바사는 바로 미사키에게 센터링을 연결하며, 미사키가 발리슛으로 골을 성공시킵니다.

 

즐거워하는 모습에 건방떨지마라며, 휴가가 또다시 달려듭니다. 그리고 이자와의 배를 강타하는 드리블과 강력한 슛으로, 또다시 골네트를 흔드는 휴가코지로 정말 대단하네요. 츠바사와 휴가는 작정이라도 한듯 골을 주고 받습니다.

 

경기가 끝나려는 찰나! 타케시가 빠르게 달려들어 골을 성공시킵니다. 최종 스코어 7대6으로 메이와 FC가 난타전에서 승리를 가져갑니다. 타케시의 존재감 대단하네요.

 

첫번째 경기에서 패한 츠바사는 울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그리고 이 경기를 유심히 지켜보는 또 한명의 천재! 필드의 귀공자 미스기준! 엄청난 상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리뷰는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youtu.be/Vm5qePqZ9f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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