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의 적절한 조합으로 이질감없는 CG와 굉장히 빠른 전개가 인상적이었던 작품입니다.
다이쇼 시대 검술 및 멋진 발도술 등 마치 예전의 바람의 검심을 생각나게하는 귀멸의 칼날!
일본에서 개봉하는 극장판을 보기전에 꼭 보셔야하는 내용들을 빠르게 다루어 보았습니다.
다이쇼 시대 설산에서 숯을 팔아 홀어머니와 동생들을 부양하는 남자아이가 있습니다.
귀멸의 칼날 주인공인 탄지로!
"행복이 부서질 때는 언제나 피의 냄새가난다"
코가 좋은 탄지로는 귀가길에 가족이 피를 흘리며 몰살당한 모습을 발견합니다.
첫화부터 상당히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지네요.
엄마와 네명의 동생은 이미 목숨을 잃었고, 여동생 네즈코만 아직 몸에 온기가 남아있습니다.
(저 아직 살아있어요)
네즈코를 업고 의사를 찾아 가는길에, 또다시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집니다.
바로 네즈코가 도깨비 오니로 변신해 버린것이죠.
인사불성이 된 네즈코는 오빠인 탄지로를 공격하지만,
다행히 귀살대 토미오카 기유가 나타나 네즈코를 기절시키고,
친절하게도 귀살대 사부인 우로코타키 사콘지에게 소개까지 시켜줍니다.
(사람을 물지말라고 대나무 재갈도 물려줬어요)
오니가 된 여동생, 네즈코를 다시 사람으로 만들려는 탄지로의 수행이 시작됩니다.
귀멸의칼날의 빠른 전개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우로코타키 사콘지의 부비트랩 수련을 통해 빠른 시간내에 실력이 일취월장하게됩니다.
하지만 귀살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후치카사네 산에서 행해지는 최종선별에서 살아남아야했습니다.
일년이 지나고 더이상 가르칠게 없다는 사콘지!
그리고는, 바위를 벤다면 최종선별에 가는것을 허락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집중의 호흡"을 마스터하지 못한 탄지로는 바위를 베지 못하고,
여우가면을 쓴 사비토, 마코모에게 또 다시 반년의 수행을 거치게 됩니다.
사비토의 가면을 벤 그날, 바위를 가르자 두아이는 사라집니다.
사실 사비토, 마코모는 최종선별에서 죽은 아이들의 영혼이었던 것이죠.
그들의 원수 오니를 어렵게 베어내며, 탄지로는 최종선별을 통과하고 귀살대의 일원이 됩니다.
귀살대의 증표인 일륜도를 받고, 오니 퇴치 임무를 착실히 수행해 나갑니다.
한편, 네즈코를 인간으로 돌려놓을 유일한 단서를 알게되는데,
가장 먼저 귀신이 된 자! 바로 끝판 왕 키부츠지 무잔의 존재였습니다.
빠른 전개답게, 바로 도쿄의 거리에서 키부츠지 무잔을 만나게 되는 탄지로
가족이 몰살당했을때의 피냄새를 기억하는 탄지로는 키부츠지 무잔을 바로 찾아냅니다.
칼을 빼 들려는 찰나, 무잔은 충격적이게도 딸과 아내를 둔 인간행세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행인을 오니로 만들고, 그 소란을 틈타 키부츠지 무잔은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그리고는 화투패 귀걸이가 거슬리는지, 직속부하들에게 탄지로의 목숨을 가져오라고 지시합니다.
의사 오니인 타마요와 유시로를 만나게 되고, 키부츠지가 보낸 오니들과 치열한 싸움을 벌입니다.
반동축속신포 대결에서 네즈코의 슛이 강력하게 날아갑니다!
갈수록 강해지는 네즈코 상당히 귀엽네요.
어렵게 두 오니를 물리치지만, 이들은 키부츠지 무잔의 직속부하인 12귀월은 아니었습니다.
도대체 12귀월은 얼마나 쏀건지 모르겠네요.
다시 길을 떠나는 탄지로는 최종 선별을 같이 통과한 동료 아가츠마 젠이츠를 우연히 만나게됩니다.
까마귀의 지령으로 남남동 저택으로 향한 둘은 형을 빼앗긴 남매를 발견하게되고,
네명은 귀신의 집으로 들어가게됩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전 십이귀월 하현의 '쿄우가이'의 집이었으며,
장구를 이용한 혈귀술로 인해 공간이 바뀌며, 2명씩 흩어지게 됩니다.
젠이츠는 오니를 보고 기절하지만, 무의식 상태에서 진짜 실력을 드러냅니다.
벼락의 호흡 첫째 형! 벽력일섬!
벼락과 같은 발도술로 오니의 목을 단칼에 베어버리는 멋진기술입니다.
장구를 치며 공간을 빠꿔대는 쿄우가이지만, 물의 호흡 아홉째 형 수류물보라 란 기술로,
물리치고 오니의 피를 채취하게됩니다. 타마요의 연구를 돕고 있는것이죠.
밖으로 나온 탄지로는 또 다른 귀살대 동기 하시바라 이노스케를 만나게됩니다.
다혈질인 이노스케로부터 네즈코를 지키기 위해 난투전 끝에 탄지로의 박치기로 기절시켜버립니다.
부상을 입은 세명은 등꽃 문양이 새겨진집에서 휴식을 취하게 되지만,
또 다시 까마귀의 지령으로 나타구모산으로 향하게 됩니다.
먼저 파견된 귀살대 대원끼리 서로를 베게 되면서 전멸상태에 이르게되고,
이를 목격하게 된 3명은 거미 가족 오니와 싸움을 벌입니다.
싸움 끝에 젠이츠는 거미독에 중독되고, 이노스케는 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게된 상태에서,
탄지로는 마지막으로 12귀월 하현 '루이'와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루이의 실에 일륜도가 부러지고, 죽음의 위기에 네즈코가 나타나, 온몸으로 탄지로를 구해줍니다.
진정한 가족을 원하는 오니 루이는 네즈코를 원하게되고, 탄지로는 아버지의 기억을 떠올리며,
네즈코와 연합으로 루이의 목을 쳐내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루이는 목이 잘리기 직전에 자신의 거미줄로 머리를 잘라냈던 겁니다.
또다시 살아난 루이! 혈귀술로 탄지로를 산산조각 내려는 찰나,
귀살대의 기둥중 한명인 토미오카 기유가 극적으로 나타나며, 루이를 단칼에 쓰러트립니다.
탄지로와 네즈코의 사연을 알고있는 기유와 달리, 귀살대의 또 다른 기둥 코쵸 시노부가 나타나
네즈코를 제거하려 합니다.
기유와 시노부가 맞서는 동안 탄지로는 네즈코를 데리고 도망 가다가,
또 다른 귀살대 동기 '츠유리 카나오'에게 공격을 받고 기절합니다.
탄지로가 눈을 뜬곳은 우부야시키 저택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니인 네즈코를 죽이지 않은 이유로 귀살대 9명의 기둥들에게 재판을 받게됩니다.
네즈코를 칼로 찌르는 것을 본 탄지로는, 다이빙 박치기로 기둥 시나즈가와를 공격합니다.
흥분한 탄지로는 기둥 따윈 때려치우라며 막말을 할때, 귀살대의 장로 우부야시키 카가야가 등장합니다.
카가야의 중재에도 일부 기둥들은 사형을 주장하게됩니다.
시나가와는 자신의 피로 네즈코를 자극하지만,
네즈코는 피의 유혹을 거부 하게되고, 탄지로는 무죄를 선고 받게됩니다.
카가야는 탄지로에게 12귀월중 한명을 쓰러뜨리고 올것을 명령합니다.
탄지로 일행은 카나오의 저택으로 이동하게 되고 그곳에서 치료 및 특훈을 수행하게됩니다.
또 한번 레벨업을하는 탄지로 일행
한편 12귀월 하현 중 남아있는 5명을 불러모은 키부츠지 무잔!
4명을 그자리에서 박살내며, 최종 한명의 하현에게 자신의 피를 나누어줍니다.
여기까지 1기 애니메이션이 끝나고, 2020년 10월 극장판 애니메이션
무한열차가 개봉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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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무한열차 보기전 10분 스토리 리뷰 영상은 아래 유튜브 채널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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