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LG유플러스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글로벌 OTT 업체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많은 선택지가 생겼는데,
LG유플러스 셋톱박스를 이용하여 디즈니 플러스에 접속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LG유플러스

 

 

 디즈니플러서 LG 유플러스에서 시청

  최근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제공하는 디즈니 플러스 OTT 서비스가 국내 정식 론칭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이유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LG유플러스 TV에서 디즈니 플러스와 제휴하여 기존 셋톱박스를 이용하여 접속이 가능한데,
물론 디즈니 플러스에 별도로 계정을 생성하여 구독 서비스에 가입해야 합니다.

월 9,900원에 동시 접속 4명까지 시청이 가능하니, 주변에 지인들과 셰어 한다면 약 2,500원에
월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죠.

​우선 기존 LG유플러스 셋톱에서 디즈니 플러스에 접속하는 것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셋톱을 실행한 후에, 홈버튼을 누르면, 기존과 다르게 디즈니 플러스 채널이 생긴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채널을 클릭하면 디즈니플러스 로그인 창으로 자동으로 이동됩니다.
앞서 언급한 디즈니 플러스에 가입된 계정으로 접속하면, 4개의 프로필이 나옵니다.
자신이 사용할 프로필을 클릭하면, 추가로 4자리의 PIN 코드를 입력하게 되어있습니다.
다른 OTT 서비스와 접속 시마다 PIN 코드를 입력해야 하니, 기억에 잘 나는 번호로 설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여러 콘텐츠를 시청한 결과 아쉬운 점이 바로 심슨가족입니다.
한국어 더빙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아이들과 같이 시청하려던 계획이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번역 자체도 오역이 많은 점 또한 아쉬운 항목입니다.

넷플릭스를 보다 보니, 눈높이가 높아져서 일까요?
1.2배속 재생을 즐겨봤었는데 고속 재생 기능도 없으며, 특히 모바일로 볼 때 자막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방해가 많이 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블과 스타워즈와 같은 디즈니 오리지널 콘텐츠의 매력은 무시 못하는 매력이긴 합니다.
최근에 가장 재미있게 본 만달로리안은 스타워즈 팬이라면 필수로 시청해야 할 콘텐츠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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