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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완벽한 결말! 내일의 죠!

by 11※★ 2021. 1. 5.

여러분들은 한번쯤 무언가에 미쳐서 불타올랐던 적이 있었나요? 반복되는 일상에 그런 열정을 잃어버린,

아니면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드리는 작품! 내일의 죠입니다.

 

극장판 1편은 죠와 숙명의 라이벌 리키이시와의 혈투를 그린작품이죠.

극장판은 거장 데자키 오사무 감독의 첫작품으로 일본에서도 걸작으로 불리는 명작입니다.
저는 어릴적에 500원짜리 해적판 포켓 만화책으로 처음 접했으며, 

애니메이션은 고맙게도 당시 공중파에서 무려 김종서의 OST까지 포함되어 방영이 되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편을 보고, 저거 죽은거다 아니다 친구들과 싸울정도로 충격적인 결말이었지만,
후에 생각하면 할수록 더이상 완벽한 결말이 없다고 할 정도로 뇌리속에 박힌 장면입니다.

 

천부적인 재능을 발견한 탄게 단페이! 죠를 복싱에 입문시키기 위해 인생을 겁니다.

 

프로복서 출신이나 생애 첫 챔피언 타이틀전을 앞두고,
불의의 사고를 당해 애꾸눈이 되면서 은퇴하게되고,
코치 활동을 이어가나 밤낮 술주정이나 부리는 퇴물로 살아가고 있죠.

죠는 사기 행각 및 경찰 폭행까지...

단페이는 죠를 링으로 보내지 않고 먼저, 소년원으로 보내버립니다. 단페이도 별수 없었겠죠...

 

이렇게 죠의 망나니 같던 인생은 소년원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됩니다.

죠는 니시와 함꼐 특수섬 소년원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이곳에서 또 한명의 주인공인 리키이시와 운명적인 만남을 가집니다.

같은 나이대의 상대에게 이렇게 무력하게 당해본적이 없는 죠는 눈물까지 흘리죠.
다시 일어나 필살기 잽잽이가 연발되지만, 리키이시의 라이트 한방에 나가떨어집니다.
잽은 프로급인데, 스트레이트는 왕초보라며 본인이 복서임을 알립니다.

사실 리시이키는 복서로 데뷔하여 13 KO전승을 기록한 유망주였죠.
시합도중 관객이 아웃복서라고 지적하자, 이를못참고 관객을 폭행! 이후 링을 떠나게 된 것입니다.

일방적으로 또 얻어맞지만, 본능적으로 몸이 움직였던 것일까요?
로프 반동을 이용해. 죠의 트레이드마크 크로스카운터를 성공시킵니다.
자신도 상대방의 공격에 노출되며, 날리는 이 크로스 카운터는 지금봐도,
정말 멋진 그리고 좀비같은 맷집을 가진 죠에게 일격필살의 기술이었죠.

요코와 함께 리키이시는 출소를 하게됩니다.
출소시 멋진 연설과 함께 수용생들에게 마중까지 받으며 나가는 그는
죠에게도 열심히 하라며 작별인사를 건네고 멋지게 돌아서 수용소 철문을 나갑니다.

단페이의 희망은 절망으로 변하게 되죠.
멘붕이 온 단페이는 그자리에서 난동을 부리고, 술에 취해서 돌아오게됩니다.

들개들에게는 들개들의 방식이 있다는 죠는, 복싱장을 찾고
밴텀급의 신인왕 유망주 울프 나카구시의 경기를 보게됩니다.

 

울프의 사인을 발로 밟으며 도발을 시작하고, 달려드는 울프를 향해 크로스 카운터 한방으로 시선을 끌게 됩니다.
탄게 권투클럽의 야부키조를 언급하는 리키이시의 양념까지 더해 기자들은 특종을 쓰게 됩니다.

노가드...

리키이시의 눈에 빛이 일어납니다.
퇴장하는 죠에게 다가가 사랑에 빠진듯이 선언하죠!
다음은 자기 차례라며, 대전을 약속합니다.

하지만 리키이시는 라이트 급으로 체급을 벤텀급으로 한단계 내려야하는데,
이게 말이 쉽지 감량은 거의 죽음을 각오하고 진행해야하는 결심이죠.

리키이시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그 물을 땅에 버립니다... 

리키이시와 그렇게 혈전이 시작되고...

혈투끝에 최종 8라운드까지 가게됩니다.

마지막 명장면... 더블크로스 카운터를 파해하는 리키이시의 어퍼컷 마무리...

그리고 그는 저세상으로 떠납니다...

광분하는 죠!!!

자세한 내용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조해 주세요^^

 

youtu.be/IoUNwzOna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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