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1조원으로 10% 카드포인트 캐시백 받자!

정부에서 하반기 소비장려 방안을 모색중입니다.

그중 카드 사용액 증가분의 10% 최대 30만원을 포인트로 캐시백한다고 하네요.

카드사용 증가분 캐시백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많이 위축되고, 특히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재난지원금 등으로 지원을 많이 하긴했지만,

아무래도 소비가 살아나야 경제도 살고, 소상공인들도 회복되는 것이겠죠.

이러한 방편으로 정부에서 하반기에 소비장려 정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소비 촉진책인 카드 캐시백에 추가경정예산 1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수혜자가 최대 한도 30만 원을 모두 채운다면 최소 333만 명이 대상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단, 정부는 캐시백된 포인트는 3개월 안에 쓰지 않으면 소멸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그냥 사용액의 10%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2분기 신용카드 사용액이 100만원이었던 사람이 3분기 신용카드로 400만원을 쓴다면,

늘어난 사용액 300만원의 10%인 30만원을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500만원 이상 결재한다고 해도 1000만원을 결제해도 캐시백 금액은 30만원으로 제한되는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해택을 받게 하기 위해 상한선을 막아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지역화폐 10%도 매월 50만원씩 할인을 받고 있고,

얼마전 머지포인트로 포스팅을 했지만, 혜택을 알아야 제대로 소비를 하고 아낄수 있는것 같습니다.

일각에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점차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러한 재정지출 확대 정책에 대해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지만,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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