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중 연구위원 삼프로 방송 요약_2021년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

신한금투 박석중 연구위원이 오랜만에 삼프로 TV에 출연했네요!

유일하게 보는 삼프로방송인데, 개인적으로 박석중 연구위원 팬입니다. ㅎㅎ

실력이 외모에 가려지는 느낌이랄까요.

5월 한달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이번 신과 대화의 시간에서는 1시간 30분이 넘는 긴시간 동안 열강을 해주셨는데요, 간단히 요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석중 연구위원

주식전망 Restructuring!

인트로 - 비관론을 넘어설 수 있을까?

월가의 애널리스트 들의 비관론들...엄청난 유동성에 의한 현상들이기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것은 당연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통화정책이 전부가 아니란 것이죠.

 

"경기 회복 후 확장의 순간이 온다."

아래 일드 갭 자료를 통해 주식의 추세는 꺽이지 않을것이라고 합니다.

일드 갭: 주식을 보유한 기대수익률과 국채금리를 보유한 기대수익률과의 차이

 

핵심은 선별적인 주식 교체는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박위원님이 보는 경기와 싸이클은 아래와 같습니다.

 

경기 - 백신 보급과 리오프닝 모멘텀 (기업투자)

달라진 경기 싸이클!

• 내구재 소비 (PC, 노트북 등) 작년 5월기점이었기 때문에 하반기엔 수요의 확신이 어렵다.

• 경제가 좋아지는 현상 : 백신 보급확대, 바이러스 커브를 낮출것이다.
• 기업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G2의 IT 설비투자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 소비/생산 -> 투자로 넘어갈 것이다.
• 단기적으로는 조정이 있을수 있으나, 비관론을 극복해야한다

2021년 대면할 악재

• 가격에 대한 리스크 : 높아진 밸류, 누적된 부담
• 현재 가격은 충분한 이성적 접근이 가능하다. 과열은 맞지만 버블로 판단하긴 어렵다. (긍정)
• 또한 애널의 컨센보다 실적이 좋게 나오고 있다. (긍정)
• 6~7월 테이퍼링 조기조정 오면 조심해야한다.
• 인플레이션 우려 원자재, 스펙 등 급등한 리스크들은 정리하고,  10% 유동성 가지고 간다.

생각하는 모습이 멋진 김프로님!

세가지 위험

 

 BIG PICTURE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험한 자산을 걷어내는 전환점으로 봐야하며, 주식 시장을 강세장으로 보는 이유는 아래 차트로 가늠합니다.

추가 강세장의 여력은 충분!

핵심은 투자사이클이라고 합니다. 투자는 10년 20년의 파동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그리고 첨단산업에 주목해야한다고 하죠. 기존의 밸류체인은 무너지고 생태계 변화가 발생할겁니다.

핵심 키워드 : 신재생 에너지, 빅데이터, 우주/위성/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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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중심으로 큰정부가 나올것이다.

역사적으로 역병이 지나고 나면, 전제주의 왕권이 등장하여 불균형을 해소하면서 큰 성장이 왔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죠.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입니다.

 

핵심은 메가트렌드! 바이든과 시진핑이 같이 키워가는 산업! 답나왔네!!

[자산배분] 구성전략!

주식을 조금 줄이고 대체자산을 생각해본다.

리츠, 고배당, 미국주식, 원자재

주식은 강한 저항을 마주칠것이다. 파는것이 아니라 전략을 바꾸자!

외국인의 입장 : 유럽을 산다. 저평가 되었다.

 

 

 

 

 

 

중국 신재생, 반도체 설비, 은행들은 사모으기 좋은 시점이다.

한국은 건설주를 좋게 보고 있다. 중동, 공장에 들어가는 설비

경기에 민감한 반도체!는 좋게 보고 있다.

엣지있는 가치주를 찾아보자!

수소로 그린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업체들

항공 방산주 우주기술 원천을 가지고 있는 록히드마틴, 호텔리츠 (유일하게 못올라옴), 레저, 미디어, 엔터(컨텐츠 제작업체)

친절한 추천종목까지...

한마디 한마디 뺄게 없어서, 두서없이 적긴했네요.

저도 한번씩 보면서 하반기에 대응할 생각입니다.

신한금투의 자료는 페이지2 자료실에 있으며, 박석중 연구위원 텔레그램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s://www.page-2.kr/download

깊이가 다른 경제 콘텐츠 Page2

https://simbasa.tistory.com/45?category=918574

신한금융투자 박석중 연구위원 텔레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