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리뷰#1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정말 오랜만에 정주행을 해보았는데, 역시 명작은 명작입니다.
어렸을 땐 몰랐는데 내용이 꽤 어둡고 무거운 주제가 담겨있네요.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에펠탑의 소녀

 이야기는 서기 1889년 프랑스 파리로부터 시작됩니다.

주인공 쟝은 파리 만국박람회에 국제비행 콘테스트를 위해 비행기 정비를 하던 중,

우연히 다리 위를 지나가는 나디아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쟝!
다짜고짜 나디아를 쫓아가기 시작합니다. 고생길이 보이네요.

에펠탑에서 처음 만나는 쟝과 나디아!

순간 나디아의 목에 있던 블루워터가 위험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블루워터를 쫓는 그랑디스와 샌슨 핸슨 트리오의 등장입니다.
상당히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이죠!

노예 팔려가듯 그랑디스에게 팔려갈 위기에서 쟝이 나타나 나디아를 구해내면서, 둘의 동행은 시작됩니다.
아무튼 쟝과 나디아는 그랑디스의 추격을 피해 세느강으로 도망치는 데 성공합니다.

 

 

 노틸러스호와의 만남

  그랑디스의 끈질긴 추격을 피해 발명 중이던 비행기를 타고 탈출하는 쟝과 나디아...
하지만 엔진이 망가지며, 바다에 표류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다행히 미 해군의 전함 에이브람호에 의해 구조가 되는데,
이 전함은 특별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곧 그들이 찾던 바다 괴수와 조우하게 되는데, 실제 바다괴물의 정체는 고도의 과학으로 개발된
네오 아틀란티스의 잠수함 가피쉬였죠.
그리고 이 잠수함을 쫓는 또 한대의 잠수함이 바로 노틸러스호였습니다.

 

미 해군의 전함은 가피쉬의 어뢰 공격을 받게 되면서, 나디아와 쟝은 또다시 바다에 빠져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이번에는 노틸러스호에 의해 구조가 됩니다.

비행기 정비를 마친 쟝과 나디아는 네모 선장과 별다른 접촉 없이,
가까운 남쪽 섬으로 다시 출발하며, 노틸러스호와 헤어집니다.

 

 마리의 섬

노틸러스 호를 떠나 남쪽의 섬에 착륙하기도 전에
누군가의 공격으로 받게 되는데...

불시착 한 쟝과 나디아는 길거리에서 총상을 입고 죽은 부부를 발견하는데,
불행 중 다행히도 그들의 딸인 귀요미 마리는 살아 있었고,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사실 이 외딴섬에서는 네오 아틀란티스의 비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네오 아틀란티스의 수장 가고일이 등장합니다!

가고일은 인조 오리하르콘을 이용하여 바벨탑을 완성시키고 있었던 것입니다.

고전력을 바벨탑으로 모아 레이저를 발사해 지구 상 어느 곳이든 공격을 하는 비밀 병기였죠.

바벨탑에서 발사된 에너지파는 인공위성 미카엘에 반사되어, 섬 하나를 지도상에서 날려버리게 되죠..

발사지점을 확인한 노틸러스호는 전속으로 바벨탑을 향해 출항합니다.

 

 네모의 정체

  극적으로 노틸러스호가 나타나고, 바벨탑을 공격하지만. 바리어로 보호되고 있는 바벨탑
오히려 바벨탑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바벨탑의 인조 오리하르콘이 파괴되면서, 바벨탑과 그 주변 발전소까지 한방에 파괴되어 버립니다.

이렇게 바벨탑은 파괴되면서, 나디아와 그랑디스는 노틸러스호에 다시 승선하게 됩니다.

 

네모는 나디아라는 이름에 반응하고, 블루워터를 확인하자 자신의 딸임을 눈치챕니다.
사실 네모 선장은 나디아의 아버지이며, 전설 속 아틀란티스인의 후예이자 멸망한 타르테소스의 왕이었던 것이죠.

엘렉트라의 반대가 있었지만, 견습 승무원으로 그랑디스 트리오는 정식으로 노틸러스호의 동료가 됩니다.

 

다음 편에서는 본격적인 노틸러스호와 가고일과의 전투 및 피할 수 없는 나디아의 운명 등
잘 짜인 스토리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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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 유튜브 리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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