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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리뷰/타이의 대모험

아방스트랏슈 따위 맨손으로 막는다! |타이의 대모험 리메이크 43화|

by 11※★ 2021. 8. 7.

 돌아온 해들러!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데...
타이는 타이의 검에 아방 스트랏슈까지 시전 하며 전력을 다하지만,

아방스트랏슈 따위 맨손으로 막는다! 타이의 대모험 리메이크 43화입니다.

 

타이의대모험-43화-최강검격돌
최강검 격돌

최강 검 격돌

 

 

 베일을 벗은 해들러의 실력

  그 형상은 지난번 대결했던 초마생물 자무자의 모습과 비슷했죠.
하지만 그 위력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빠르게 선빵을 날리는 해들러, 타이는 문장의 힘을 오른손으로 옮겨 막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충격에 손이 마비될 정도로 해들러의 파워는 어마 무시했습니다.
게다가 초마생물은 사용이 불가했던 주문까지 사용하는 해들러!


해들러는 마족으로 돌아가는 능력을 없애는 대신 주문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죠.
그것보다 마왕의 자존심과 허영심을 버린 정신적 성장이 더 큰 위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압도적인 능력으로 타이를 몰아붙이는데, 타이는 그 와중에도 전투 센스를 발휘하여 왼손으로 검을 뽑아내죠.
탐색전은 끝이 나고 타이의 검과 승부를 내겠다는 해들러! 뭔가 비장의 카드가 있는 것이겠죠.

 

칼도 없이 오른손으로 타이의 검! 게다가 아방 스트랏슈를 막아내는 해들러!
지난번 로모스 무술대회의 상품으로 나왔던 패자의 검은 가짜였고,
진짜는 해들러의 오른팔에 이식되었던 것이죠.


마염기까지 뿜어내는 해들러, 동급의 무기라면 타이보다 한수 위라며 회심의 일격을 가합니다.
패자에 검에 초마폭염패를 옮겨 마치 마법검과 같은 위력을 가진 기술이었죠.
포프는 보다 못해 타이를 구해내고, 이어서 토베 루라로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초마생물 해들러는 빠른 속도로 포프를 뒤쫓기 시작합니다.

마법력이 소진되어 루라를 사용할 수 없었던 포프는 더 이상 도망가지 못하고 해들러에게 뒤를 잡히게 됩니다. 
해들러는 다시 한번 전력을 다해 초마 폭염패를 패자의 검에 실어 공격합니다.
방어로선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타이!
순간적인 판단으로 엄청난 기술을 처음으로 시전 하는데...


엄청난 굉음과 함께 타이가 먼저 빙하 속으로 추락해 버립니다.
포프가 행방을 찾아보지만, 이미 빙하 깊숙이 빠져버린 타이! 이대로 패배한 것일까요?


하지만 해들러의 상태도 괜찮아 보이진 않네요.
해들러도 타이의 공격에 의해 바다에 추락하고, 둘의 승부는 일단 무승부로 마무리됩니다.
그렇다면 상황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포프가 암살에 처할 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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