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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츠바사_Captain Tsubasa/캡틴츠바사 (초등편)

[캡틴츠바사] 초등편리뷰 #2

by 11※★ 2020. 11. 6.

드디어 시작된 난카츠와 슈테츠 초등학교의 대항전


경기장엔 츠바사의 엄마와 로베르토의 므훗한 만남이 있습니다.
서로 마주보며 부르는 모습이 다정해 보이네요. 

아, 제가 무슨소리를….

츠바사의 장래와 로베르토의 시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두사람
1983년 작품에선 엉덩이까지 터치 하는 대담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뒤이어 경기장으로 향하는 미사키가 전봇대 사이로 슛을 날립니다.

간단하게 한손으로 캐치하는 와카바야시!

과연 멋지게 등장하는 와카바야시는 츠바사에게 삿대질을하며,

이번 경기는 츠바사와의 한골 승부라며 도발을 합니다. 반드시 이기겠다는 승리의 의지를 불태우는 츠바사!
히로인 사나에의 응원과함께 슈테츠의 선공으로 시합이 시작됩니다.
예상과 달리 스위퍼를 맡고 있는 츠바사의 모습에 놀라는 슈테츠!

이자와의 신호로 타키, 키스기 슈테츠 3인방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갑자기 전광석화같은 태클로 볼을 뺴앗는 츠바사!
바로 이시자키에게 패스해 노마크 찬스를 만들어 냅니다.


이시자키의 슛은 움직일 필요도 없이, 한손으로 슛을 막아냅니다.

개 간지...


자신과의 승부를 피했다고 생각하는 와카바야시는 
"이번 경기의 목표는 50골이다"라는 말과함께 츠바사를 노려봅니다. 진짜 싸움은 지금부터죠.
이어지는 슈테츠의 파상공쇄에도 불구하고, 츠바사의 활약으로 공격을 막고 또 막아냅니다.
이자와, 타키, 키스기의 막강한 공격을 리베로 포지션에서 츠바사가 태클, 인터셉트 할것없이 활약합니다.

와카바야시는 이시자키에게 빼았은 공을 츠바사에게 일부러 줍니다.
츠바사와의 승부를 위해 츠바사에게 도전장을 준 셈이죠.
츠바사는 일부러 겐조가 자랑하는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롱슛을 날리지만,
와카바야시가 가까스로 쳐 냅니다. 


이어지는 코너킥에서 다시한번 와카바야시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직접 골대를 맞추는 슛을 날립니다.
키스키의 빠른 인터셉트에 이은 슛으로 선취골을 가져갑니다.
후반전 선제골로 와카바야시가 지키고 있는 슈테츠 이길수 있을까요?
게다가 와카바야시가 새장작전을 지시합니다.

필승작전이라는 새장작전은 공격하지 않고 볼을 계속해서 패스로 돌리는 작전입니다.
일본 국가대표팀이 예전에 월드컵에서도 이작전을 쓰다가 개망했죠.
시간을 소비하기엔 좋은 작전이지만, 페어플레이 정신엔 어긋나 보입니다.
새장을 뚫고 나오는 츠바사, 매가 날개짓하듯이 빠른 공격으로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슛을 합니다.
하지만 이슛 또한 막아내는 와카바야시!
공은 골대를 맞고 위로 솟아오르자, 승리를 확신합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오바헤드킥을 시전하는 츠바사! 로베르토가 보여준 그 기술이죠!

초등편의 트레이드마크

골이 들어가는 것을 망연자실 쳐다볼수 밖에 없는 와카바야시!


그리고 이떄 시합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립니다.
츠바사와의 승부에서 졌다며, 와카바야시는 아디다스 백을 들고 경기장을 떠나려 합니다.
바로 그때, 미카미 코치가 기다렸다는 듯이 와카바야시의 싸다구를 날립니다. 
싸다구 한방에 정신을 차린 와카바야시!


쌓인게 많았나 봅니다.


이제부터 슈테츠의 진짜 축구를 보여주자며, 친구들과 연장전에 돌입합니다.
난카츠도 진짜 아픈 이시자키를 대신해서 미사키가 교체로 출전하게됩니다.


시작부터 화려한 개인기로 슈테츠를 흔들어 놓는 미사키!
이어지는 스루패스로 츠바사와의 골든콤비가 탄생하게 됩니다.
허를 찌르는 미사키의 슛이지만, 싸다구 각성을 이룬 와카바야시에겐 통하지 않습니다.
그대로 롱슛을 날리며, 중거리 골을 성공시킵니다.
자극을 받은 미사키! 동점골은 미사키에게서 부터! 라는 공식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또 다시 시작되는 미사키의 멋진 개인기!
계속해서 이어지는 미사키의 활약으로 최종 크로스까지 츠바사에게 연결합니다.
노마크 찬스에서 다이빙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어 냅니다.


2대2 동점 찬스에서 연장 마지막에 츠바사와 와카바야시의 공중볼 대결이 이어집니다.
떨어진 볼은 그대로 골 아웃 되며, 최종적으로 무승부를 만들어냅니다.
뜬금없이 석양이 지며, 츠바사와 와카바야시의 운명적인 대항전은 마무리가 됩니다.
곧이어 전국대회를 위한 난카츠 지역 선발팀인 난카츠 SC팀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크~ 추억돋네


그리고 그 팀의 에이스 스트라이거! 에옹이 아닌 휴가코지로를 언급합니다.
이렇게 난카츠 FC의 최강 라이벌, 메이와 FC와 함께 전국대회가 시작되려합니다.

맹호! 휴가코지로! 니들 다 뒤졌다!!!

 

캡틴츠바사 Korea No.1 Channel에서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youtu.be/i7JMGatug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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