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이 비 오는 날에는 칼칼한 청국장이 생각나네요.
마침 오늘(8월24일) 6시 내 고향 노포가 찾아간 곳에서 청국장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청국장
된장과 어떤점이 다른가?
이미 여러 방송에서도 소개가 된 맛집 청국장 집입니다.
어머니가 손맛이 느껴지는 청국장을 맛볼 수 있는 곳인데요.
청국장은 콩을 쪄서 발효시킨 콩으로 장을 담그고, 다른 채소와 함께 끓여 먹는 음식입니다
메주를 숙성시키는 게 아니라 말린 뒤 빻아 따뜻한 물을 붓고 소금 등을 섞어서 일주 정도 발효시키는 속성장입니다.
따라서 된장과 유사한 식품이지만, 장기적인 과정을 거쳐 숙성시키는 된장과는 달리
비교적 빠른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청국장은 성질이 많이 다른 음식입니다.
메주가 원료인 된장찌개와 달리 콩의 알알이 살아있어 또 다른 맛을 내고 있기도 하죠.
6시내고향 청국장 맛집 장소
이번에 방송에서 소개된 청국장 맛집은 아래와 같습니다.
방문 시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주소 : 충북 단양군 단성면 충혼로 44
문의 : 구단양순두부 043-422-8292, 043-422-0276
간단한 청국장 레시피
청국장은 간단한 재료 (청국장, 신 김치, 다진 야채, 두부, 국간장)로 간단히 만들 수 있습니다.
- 냄비에 물을 끓인 뒤, 신 김치를 넣고 더 끓입니다.
- 다진 야채를 넣습니다.
- 청국장을 넣고 푹 끓이다가, 모자란다 싶으면 청국장을 더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한다.
- 적당히 끓인 후 두부를 넣고 조금 더 끓이면 완성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청국장 맛집과 청국장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같이 보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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