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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리뷰/타이의 대모험

목숨을 이용한 기술! 그랜드 크로스! |타이의 대모험 리메이크 리뷰|

by 11※★ 2021. 2. 6.

드래곤 퀘스트 타이의 대모험 리메이크판 17~18화 리뷰입니다. 

https://youtu.be/ZvhaEM7_FLg

 

마왕군의 계획대로 타이 일행이 염마탑과 빙마탑에 올것을 대비해서
마왕은 총공격으로 미리 함정을 파두었던 것입니다.

염마탑에는 요마 사단장 자보에라 와 마영군단장 미스트 번이 기다리고 있었죠.

포프는 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합니다.
바로 마군사령관 해들러의 목소리를 들었기 때문이죠!

유령같은 이동속도와 엄청난 파워까지 겸비한 미스트번!
거기에 추가해서 투마괴뢰장을 통해 타이를 꼼짝달싹 못하게 만들어버립니다.
흉켈이 미스트번에게 이 기술을 배운 것이므로, 미스트번이 원조라고 할수 있겠네요.

발닥도 자보에라의 자라키 주문으로 인해 전투불능상태가 되어 버리네요.

베기라마 주문으로 포프일행을 공격하지만, 최후까지 절망해선 안된다며 포프도 베기라마로 응수합니다!

마트리프의 특훈 덕분이었을까요? 동일한 주문에서 해들러보다 강력한 공격력을 발휘하게되고,
마왕군은 동요하기 시작합니다.

이틈을 타서 포프는 빙마탑을 파괴하기 위해 가져온 폭탄을 마왕군에게 던지고는
베기라마로 폭파시켜버리죠.

하지만 화염가운데서 해들러가 상처하나없이 나타나 극대 섬열 주문인 베기라곤을 시전합니다.

타이는 고메의 활약으로 투마괴 뢰장에서 벗어나게 되지만, 두개의 마왕군단을 홀로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일것 같습니다.
그순간 죽은줄만 알았던, 수왕 크로코다인이 나타나 타이를돕고 합류하게 됩니다.

해들러는 빙마탑의 뾰족한 탑끝으로 정신을 잃은 마암을 던져 버립니다.
그 순간 빙마탑이 무너지며, 소년소녀들의 심금을 울릴 명장면이 나타납니다.
때마침 무너져내리는 빙마탑과 아름다운 얼음 조각의 연출과 함께 흉켈이 마암을 구하게 됩니다.

 

와~ 존멋탱!!!
봐도봐도 멋짐
개멋짐!


흉켈은 필살기 블러디 스크라이드로 해들러의 심장을 꽤 뚫어버립니다.

즉사한 줄 알았던 해들러가 갑자기 눈을 뜨며, 지옥의 손톱으로 흉켈의 가슴을 관통시킵니다.
그렇습니다. 해들러의 심장은 좌우 양쪽에 한개씩 있어, 그것을 이용해 흉켈을 기습 공격했던것이죠.
이어서 파괴된 갑옷속으로 화염주문인 메라조마 공격을 하게되고, 흉켈은 치명상을받게됩니다.

죽어가는 흉켈의 의식중에 어린시절 아방이 가르쳐준 기술이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목숨! 즉 생명에너지인 투기를 이용한 기술! 그랜드 크로스
흉켈은 자신의 목숨을 내줘도 좋다는 투기로 그랜드 크로스를 시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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