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란의 재등장!|타이의대모험 리메이크 50화|

드디어 메드로아가 작렬하지만...
만만치 않은 오리하르콘 친위기단!
그리고 잠에서 깬 용의기사 바란이 등장하는데...

 

우리 수왕유격대

 

 50화 : 우리 수왕 유격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보여준 메드로아!
오리하르콘으로 만들어진 해들러 친위기단도 한방에 소멸한 듯 하지만...

메드로아를 피할 수 없는 타이밍에 거구 블록이 자신의 몸을 이용하여,
친위기단 모두를 땅속으로 밀어 넣었던 것이죠.
하지만 메드로아로 인해 블록은 치명상을 받게 됩니다.

"악에는 악의 팀워크가 있다는 건가?"

친위기단에는 마법을 반사할 수 있는 샤하르의 거울을 가진 시그마가 있었습니다.
포프가 완벽히 각성하려면 천적인 시그마를 1대 1로 이겨야겠죠.

전의에 불타는 힘이 다시 전투를 이어가려는 순간! 해들러가 나타납니다.
갑자기 나타난 해들러에게 부메랑을 날리는 흉켈!
"역시 환영이었군"
그 모습은 해들러의 마력으로 보내는 영상이었던 것이죠.

실제 해들러는 죽음의 대지에서 포프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빨리 오너라! 죽음의 대지로!"
칼 왕국으로 인간들이 모이기 시작하자, 친위기단이 직접 나서
죽음의 대지로 올 자들을 선별하기 위함이었던 것이죠!

 

즉, 제대로 싸울 수 있는 포프일행만 죽음의 대지로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해들러 친위기단과의 첫 번째 싸움은 마무리되는데,
해들러는 급하게 펜브렌을 죽음의 대지 동남쪽 해안으로 보냅니다.

"아무래도 생쥐들이 기어든 것 같아서 말이야!"

그곳에는 오랜만에 등장한 치우가 수왕 유격대원들과 함께 수색작전을 벌이고 있었죠.
마궁의 문은 대마궁 버언 팰리스로 통하는 유일한 입구였던 것입니다.

한편 치우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된 포프는 크로코다인 그리고 흉켈과 함께 죽음의 대지로 찾아 나섭니다.

죽음의 대지에서 펜브렌과 맞닥뜨린 치우!
잔혹한 펜브렌은 치우를 한 번에 마무리하지 않고,
작은 몸을 여기저기 난도질하며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죽음의 순간 골든메탈 스라임 고메가 빛을 일으키며 펜브렌에게 일격을 가합니다.
지상에서 가장 단단한 오리하르콘을 뭉게버리는 괴력을 발산하고 쓰러진 고메!

 

광분한 펜브렌! 고메를 포함한 수왕 유격대 전원을 몰살하려는 순간...
누군가의 칼이 펜브렌의 두 눈을 꿰뚫어버립니다.

" 이렇게 추한 거였나"
"강자가 약자를 괴롭히는 광경이란 게..."

눈을 부상당한 펜브렌은 황급히 사라져 버리고, 잠에서 깨어난 용! 바란이 재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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