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증권의 박병창 부장님이 매주 월요일 퇴근길 라이브 방송을 하셨는데,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라고 하네요... 아쉽지만 보내드리고, 매일 뵈어야겠습니다.
증시 셔터맨 박병창 부장님 마지막 방송
심리적 불안과 시장의 튼튼함, 앞으로 펼쳐질 장세는?
지루한 박스권 장세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많은 투자자들이 갈팡질팡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박 부장님의 인사이트를 들으면서, 나름대로 기준을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국 연준의 8월 회의가 없는 관계로 8월 말 까지는 큰 이벤트가 없고, 시장이 눈치를 보며 왔다 갔다 할 것 같다고 합니다.
정말로 주가가 말해주듯이 대형주들은 지지부진한 반면에 중소형주들의 장세가 계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당분간 이러한 장세가 지속될 것 같습니다.
대형주 장세? 지금은 아님!
삼성전자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반응은 냉랭했죠.
특별한 이벤트가 없다 보니, 뭔가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
오늘 이재용 씨가 가석방되었는데, 내일 주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궁금합니다.
삼성보다는 후방 기업들에게 더 많은 수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해봅니다.
DDR5 관련 기판 만드는 회사 등이 전반적으로 강세였음.
"시장의 플레이어들은 대형주가 아닌, 후방의 직접적인 수혜가 있는 기업들을 가지고 수익률 게임을 하고 있다."
2차 전지의 약진
바이든의 행정명령이 있었죠. 2030년까지 무공해 차량 판매량의 50%까지 목표로 한다는 것인데,
강제성이 없으나, 기업들이 생산량을 50%까지 맞추겠다고 응답하고 나섰죠.
그렇다면, 배터리 산업의 호황이 예견되고 있습니다.
완성업체보다는 소재업체가 더 많은 수혜가 이뤄지고 있으며, 단기적인 테마주가 아닌, 실적을 가진 섹터가 움직이고 있다.
당분간은 2차전지의 움직임은 주시하고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제약 바이오의 특징
"어닝시즌에는 약하다. 어닝시즌이 끝나면 다시 올라온다."
그 이유는 실적 발표가 나는 시점에 투자자들은 실적이 나오는 주식을 찾게 된다.
바이오는 실적이 없다 보니, 상대적으로 매력이 낮아질 수밖에 없음.
과거 2016~2017년 반도체 사이클에서 코스닥은 안 올라갔었죠.
따라서 현재 제약 바이오의 약세는 어닝 시즌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인사이트는 향후 제약/바이오 종목을 투자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같이 보시면 좋아요.
주식은 오픈북 시험입니다. 공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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