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중에 레넥톤이 있는데, 아무리봐도 크로코다인의 짝퉁처럼 보입니다.
진정한 악어캐릭은 크로코다인이 짱이지!
타이의 대모험 7~8화에서는 크로코다인과의 결투가 계속해서 진행됩니다.
전편에서 마암이 마탄총으로 타이를 쏘긴했지만, 그 안에는 키아리 즉. 회복마법주문이 들어있었습니다.
아방이 마암에게 준 마탄총은 탄환속에 주문을 넣으면, 마법사가 아니더라도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장비인것이죠.
포프가 얼음계열 마법인 햐다르코를 마탄총 탄환에 집어넣고, 마암은 크로코다인의 진공도끼를 향해 발사합니다.
크로코다인이 일격을 가할 그 찰나! 도끼와 손은 얼음덩어리가 되어버리고,
그 틈을 타서 타이는 태양의 역광을 이용한 내려치기!
타이의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왼쪽눈에 치명상을 당합니다.
당황한 크로코다인! "내얼굴에... 아니 내 자존심에 흠집을 내다니"
외모에 관심이 많았었나요? 아무튼 아무말이나 쏟아내고, 땅굴을 파서 사라집니다.
마암의 베호이미 회복마법으로 타이를 회복하게 되죠.
베호이미 이거 드퀘 게임할때 많이 썻는데 말이죠.
그 무렵 타이의 고향 델무린 섬에서는 브라스 할아버지에게 무시무시한 적이 나타납니다.
대마왕 6대군단의 하나인 요마사단 군단장 자보에라의 등장이죠.
자보에라는 왜 뜬금없이 브라스에게 나타났을까요? 뭔가 계략이 있어보이네요.
마을로 돌아온 타이일행!
마암의 엄마인 레이라를 소개받는데,
마암의 엄마와 아빠는 과거 15년전 아방과 함께 마왕을 물리친 영웅들이었던거죠.
그 인연으로 아방이 마을에 와서 마암에게 교육을 시켜주고, 마탄총을 선물로 준것이죠.
아방의 안부를 묻지만, 타이와 포프는 걱정할 것 같아 잘 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마암은 아방을 회상하며, 그리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게되고
포프는 마암에게 반하기 시작합니다. 사실 이모습때문에 반한건 아니죠.
짜식 ~~~~~
타이는 마을의 장로에게 마법을 배우러갔다가 아방이 죽었다는 사실을 발설하게되고,
숲속뒤에서 마암은 그 사실을 엿듣게 됩니다.
한편! 자보에라는 수왕 크로코다인에게 나타나, 비겁하지만 필승전략을 주고갑니다.
크로코다인은 또 다시 타이에게 진다면 군단장 자리마저 위태해질것 같아,
거절하지 못하고, 그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타이와 포프는 마을을 떠나기 전날 밤 숙소에서 비밀얘기를 해댑니다.
사춘기 시절에 비밀얘기면 뻔하죠~
여기서 편집당한 중요한 부분!
원작에선 가슴이 빵빵해서 쳐다본 것 뿐이라는 포프! 제가 한말이 아닙니다. 포프입니다. 포프!
타이에게 부비부비 성교육까지 진행하는 포프의 박학다식한 모습이 완전히 통편집되었네요.
마암을 잘 아는 마을 사람들과 엄마의 지원으로,
마암은 자신의 의지대로 타이 일행에 합류하게 되고, 같이 로모스 왕국으로 향하게 됩니다.
밤늦게 도착하여 왕을 보지는 못하고, 여관에서 하룻밤을 묵게 됩니다.
거기서 예전에 만났던 가짜용사를 만나게 되고, 타이는 이들을 용서하고 기분좋게 하루가 지나갑니다.
하지만 다음날, 크로코다인은 백수마단을 이끌고 로모스왕국을 향해 총공격 합니다.
크로코다인의 목표는 단 하나 바로 타이죠!
그것을 알고 있는 타이는 복수심에 불탄 크로코다인을 상대하러 동료들은 두고 먼저, 뛰어 나갑니다.
당연히 뒤따라가야하는 상황에서 포프의 비겁함을 보게된 마암!
실망의 눈물로 포프에게 한방 먹인뒤에 포프에게 최 저질이라며, 다신 꼴도 보기 싫다고 합니다.
한편, 왕을 죽일려는 찰나 타이가 왕궁에 도착하게되고 크로코다인과 두번째 결투가 시작됩니다.
타이의 대모험에선 전투 규칙이 있는데요, 타이는 같은 상대와 두번씩 싸웁니다.
처음엔 적에게 지고, 두번째 만났을때는 전력차이를 극복하고 이깁니다.
크로코다인과도 두번째 대결이죠~ 자 기대해 봅시다.
다시 만난 타이는 마법주문 메라를 통해 왕을 구해내고,
마법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본 크로코다인은 깜놀하며, 두려워합니다.
그리고는 자보에라가 준 비겁하지만...필승의 카드를 꺼내드는데...
자보에라가 준 마법통을 통해 "델파" 주문으로 귀면도사 브라스를 소환해냅니다.
어린 타이를 길러준 브라스를 통해 타이를 해치려는 속셈이죠. 자보에라 똑똑한데요.
예상대로 타이는 브라스를 공격하지 못하고, 게다가 메라미 공격을 받고 쓰러지게됩니다.
크로코다인의 마지막 도끼공격으로부터 타이를 구해내는 마암
타이와 마암은 크로코다인의 마법통을 다시 빼앗으려 공격하지만,
크로코다인에게 막히고, 오히려 크로코다인의 필살기를 맞게됩니다.
바로 크로코다인 최강의 비기! 오른팔에 모든 힘을 모아 발사하는 수왕통한격!
마치 드래곤 볼 에서 피콜로의 마관광살포와 유사해 보입니다.
그리고 가공할만한 파워에 모두 나가떨어져 버립니다.
이대로 타이는 쓰러져버리는걸까요? 크로코다인의 승리선언과 함께 8화는 이렇게 끝이납니다.
다음편이 정말 기대되네요!!!
리뷰영상은 아래 유튜브 채널에서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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