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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리뷰/타이의 대모험

타이의대모험 12화 : 용사라면 라이데인! 개간지 흉켈!!!

by 11※★ 2020. 12. 20.

아방의 제자인 흉켈은 타이의 아방스트랏슈가 미완성임을 단번에 알아차립니다.
대지를 가르고 바다를 가르고 하늘을 가르고 비로소 모든걸 가르는게 아방스트랏슈
아직 타이는 제3필살기인 공렬참을 마스터하지 못한것이죠.
그 공렬참은 아직 흉켈도 하지 못한다고 하는 고급기술입니다.
실력을 증명하든 아방스트랏슈로 타이의 방패를 산산조각 내며, 타이까지 날려버리는 흉켈 개멋짐!

 


흉켈은 3대1의 싸움이니, 비장의카드를 보여줍니다.
모든 주문을 튕겨내는 최강의 갑옷마검!

 


마검을 눈앞에 들이대자 흉켈의 온몸을 감싸며 갑옷으로 변신합니다.
메라미 주문마법을 막아내고, 이어서 포프의 기라 공격까지 맞받어 쳐버리죠.
마암은 아방의 제자인 흉켈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왜저렇게 악의 축이 된 것인지...


거기엔 슬픈 사연이 있었습니다.
흉켈은 아방의 증표를 땅에 던지며, 아방이 아버지의 원수라고 밝힙니다.
옛날 호르키아 대륙은 마왕 해들러의 거점이었죠.
아기였던 흉켈은 지옥의 기사 바르토스에게 거둬져 해들러의 지하 마왕성에서 자라난 것입니다.
바르토스는 마왕군 최강의 기사일뿐 아니라 지옥문의 문지기였기 때문에 몰래 흉켈을 키우는것이 가능했던 것이죠.
흉켈은 성안에서 바르토스와 행복한 나날을 보냈던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방 용사일행이 마왕성을 공격하게되고, 해들러까지 물리치게됩니다.
마왕성 창고에 숨어있던 흉켈은 마왕의 비명소리에 뛰쳐나오게 되고,
해들러가 죽고 그 마력이 소멸되자 바르토스는 재가되어 죽었다고 생각한 것이죠. (오해임... 나중에 밝혀지지만)


그렇게 울고 있던 흉켈을 찾아낸 사람이 바로 아방이었던 것이죠.
흉켈은 아방에게 복수하기 위해, 제자가되어 기회를 노렸던 것입니다.

 

젊은 아방


아방을 죽이기 위해 고안해낸 흉켈의 필살검 블러디 스크라이드!
졸업하는 날 흉켈은 블러디 스크라이드를 시전하지만, 아방의 반격에 바다로 떨어져버리고,
죽어가는 어린 흉켈을 미스터번이 구해서 데려가게 된 것입니다.

미스터번 개꿀!

마암은 마탄총으로 환각주문인 마누사를 사용하여, 기회를 옅보지만,
심안까지 마스터한 흉켈은 인기척만으로 마암을 발견하고 날려버립니다.

타이는 갑옷이 덮지 못하는 부분 얼굴부분의 틈새를 약점으로 파악하고,
메라를 시전하지만, 흉켈을 살짝 피하고 마검을 채찍처럼 변형시켜 타이를 무차별하게 공격합니다.

약점은 저기뿐


포프는 타이에게 용문양으로 즉 분노의 힘으로 공격하라고 하지만,
흉켈의 사연을 알아버린 타이는 분노하지 못하고, 오히려 흉켈의 투마괴뢰장에 맞아버립니다.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타이!
블러디 스크라이드를 그대로 받을 찰나!
위기의 순간에 언제나 나타나 맞아주는 크로코 다인이 나타납니다.
어릴적에 저런 형이 한명 있으면 했는데,
아무튼 크로코다인이 깜짝 등장하며, 흉켈앞을 막아서고,
포프에게 가루다를 타고 도망 가라고 합니다.
여자인 마암에게는 손을 대진 않을테니 둘이 먼저 도망치라고 하죠.

크로코다인형!!!


크로코다인에게 치명상을 입히지만 두손을 봉인당한 흉켈은,
가루다를 타고 도망가는 포프와 타이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크로코다인은 눈물을 흘리며 쓰러지는데, 인간인 흉켈이 부럽다고 하죠.
 
지하마왕성에서 오랜만에 해들라가 찾아옵니다.
그런데 흉켈과 해들러의 관계가 썩 좋아보이진 않네요.
아직 원수인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흉켈은 해들러를 개무시하는 말투로 대마왕번에게 지령을 받은 것이니,
조무래기는 참견하지 마라고 합니다.
이런 분노는 아무래도 해들러의 죽음때문에, 아버지인 바르토스가 죽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죠.

한편 부상을 입은 타이와 포프는 레오나 공주의 호위병중 한명인 발닥을 만나게되고,
치료를 받으며, 레오나가 불사기단의 습격으로 해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파프니카 최강의 삼현자가 함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죠.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타이와 포프는 특훈에 들어가게되는데, 우리의 주인공포프!
작전은 이러했습니다. 흉켈의 갑옷은 금속재질이므로 전격 주문인 라이데인으로 물리칠 수 있다는 것이죠.

라이데인!!!


하지말 라이데인은 용사만 쓸 수 있으므로, 포프가 뇌운을  부르고,
타이가 라이데인을 시전하는 2인 작전이었습니다.
라나리온으로 뇌운을 부르고, 타이의 라이데인으로 번개를 내리꽂는 연습이 시작됩니다.

 

상남자 흉켈!

한편 인질로 잡힌 마암을 찾아오는 흉켈~
나중에 풀어주겠다는 흉켈~ 마암과의 러브라인이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마암은 정의를 증오하는 흉켈을 보며 눈물을 흘립니다.
흉켈의 각성이 시작되려하지만, 마암의 싸다구를 날리며 감방을 나오게됩니다.
이 모습을 포착한 자보에라는 마암을 사랑의 노예로 만들어 주겠다고하지만,
흉켈에게 처맞고 나가 떨어집니다.

 

헤들러를 포함해서 마왕군 군단장들도 개무시하는 흉켈 적이지만, 개간지...
타이와 포프는 라이데인을 백발백중 마스터하며 결전을 준비합니다.
발닥의 체인 아머를 입고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하는 타이! 지하마왕성으로 침투합니다.

마암은 가슴속에 숨어있던 고메의 덕분으로 마탄총을 되찾고, 감옥에서 탈출하게됩니다.

 

므흣한 그림


포프와 타이는 지하미궁에서 쫓기다가 빠져나오지만, 그곳은 흉켈이 유인한 지하마왕성의 원형경기장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2차전을 벌이는 포프와 흉켈, 타이도 있네요.

 


믿을건 바로 라이데인뿐! 흉켈이 검을 높이 쳐든 순간을 노리는 포프와 타이!
하지만 흉켈을 검을 뽑지 않고, 투구에 검을 꽂은채 무차별 공격을 시전합니다.
타이는 그렇다치고, 포프도 너무 잘피하네요~ 조금만 더 가자! 포프!

채찍검 공격


타이가 시간을 버는동안, 포프는 원기옥.... 아니 구름을 부르는 라나리온을 시전합니다.
한편 탈옥한 마암은 지하마왕성에서 수상한 상자를 발견하게되는데, 아주 중요한 물건을 발견하게되죠.
다시 싸움으로 돌아와서 더욱더 빨라진 타이지만, 흉켈의 채찍 검에 치명상을 입은듯 하지만,
발닥의 체인아머덕에 곧바로 일어나고 강렬한 니킥을 흉켈의 면상에 박아버립니다.

화가 난 흉켈 지옥검으로 숨통을 끊어주겠다며, 마검을 빼어듭니다.
절묘한 타이밍에 라나리온을 시전하는 포프! 이어서 검을 던지며 라이데인을 정확하게 내리꽂는데...

무릎을 꿇은 흉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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