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를 잃고, 타이는 바란의 진마강룡검에 당하기 시작하는데...
흉켈은 크로코다인에게 상공까지 자신을 날려달라고합니다.
뭔가 작전이 있다고 했었죠.
타이밍을 보던 흉켈은 하늘로 날아올라 마검을 던져버립니다.
가볍게 피한 바란은 라이데인으로 흉켈을 떨어뜨리는데,
그렇습니다. 처음부터 흉켈은 자신의 마검을 타이에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었죠.
흉켈의 희생으로 대등한 싸움이 시작되고,
기가브레이크를 준비하는 바란!
바란도 마법력이 떨어져서 기가데인을 사용하지 못한것이죠.
주먹에 있던 문장의 힘을 검으로 옮기며, 아방스트랏슈를 준비하려합니다.
둘다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치며, 다음이 마지막 일격이 될것이란걸 직감합니다.
한편 죽음의 세계로 걸어가는 포프의 의식속에 고메가 나타나 자극합니다.
그렇습니다. 죽음에 이르렀지만 타이를 버리고 도망치진 않겠다는 포프의 집념이
무의식 상태에서 공격주문으로 나타난것이었죠.
바란이 당황하는 그 순간, 타이는 필살기 아방 스크랏슈를 시전합니다.
이렇게 마지막 일격이 성공하며, 타이와 바란은 바닥으로 추락합니다.
타이의 파워를 견뎌낸 흉켈의 마검은 몸체까지 가루가 되어버리며 다신 재생할수 없는 상태가 되죠.
한편 레오나의 회생주문인 자오랄은 성공하지 못하고, 포프를 되살릴수 없게 되는데...
갑자기 나타난 바란... 용마인의 모습이 사라진걸 보니 더이상 싸울 힘은 없어보입니다.
그런데, 예상밖의 행동을 하는 바란!
그는 인간의 마음에 강렬한 패배를 당한것을 인정하고, 자신의 피를 포프에게 흘려줍니다.
기적처럼 포프의 심장이 다시 뛰게 된것이죠.
적에게 아량을 베푸는것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며, 다음을 각오하라며 홀로 떠나갑니다.
인간의 마음을 되찾은 바란, 자신의 죄를 청산하기 위해 자기 아들 손에 죽길 바라고 있는 것이겠죠.
비통할 만큼 강하고... 고독한 사나이 바란! 이렇게 길고길었던 바란과의 전투가 끝이납니다.
대마왕 버언은 해들러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게되고, 목숨을 걸고라도 반드시 타이를 처리하려는 해들러!
뭔가 비장함이 느껴지네요.
큰 전투를 치른 타이일행에게 해들러와 자보에라의 역습! 다음화를 기대해 주세요.
자세한 영상은 아래 유튜브를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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