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궁의 문을 파괴하고 결전의 순간이 다가오는데...
처음 상대는 다름 아닌 숙명의 적 해들러!
해들러의 도전
검은 핵
펜브렌의 회심의 일격이 바란의 몸에 닿을 찰나!
용의 문장의 힘과 타이의 검이 동시에 개방되며 펜브렌을 두동강 내어버립니다.
바란을 구해야겠다는 일념과 타이의 검이 일치된 상태였기에,
검의 봉인이 자연스레 풀린 것이지요.
이어서 전력을 다한 두 용의 기사의 검이 마궁의 문을 파괴합니다.
그리고 마궁의 문을 열자마자 처음으로 맞닥뜨린 적은 다름이 아닌 해들러였습니다.
한편 펜브렌을 잃은 친위기단도 필사적으로 포프일행을 막아서기 시작하는데...
위기의 순간, 에이미를 뿌리치고 불사신 흉켈이 전장으로 돌아옵니다.
예전엔 용의 기사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던 해들러였지만,
초마생물이 된 지금은 오히려 둘을 한꺼번에 상대하려는 자신감을 보입니다.
"둘을 한꺼번에 쓰러뜨리면 그만이야!"
한편 이런 모습을 즐겨보는 대마왕 버언은 뭔가 꿍꿍이가 있는 듯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그건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니라 미스트 번..."
더 이상 말이 통하지 않자, 타이는 스스로 먼저 나서 해들러의 진짜 힘을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화염의 연기 속에서 타이가 뛰쳐나오며 아방스트랏슈로 반격을 가하고,
이를 피하지 않고, 그대로 이오나즌으로 맞받아치는 해들러!
해들러의 진면목을 알아챈 바란! 하지만 그것보다 그를 더욱 놀라게 한 것은 바로 검은 핵이었습니다!
대마왕 버언이 해들러의 몸속에 숨겨두었던 것이죠.
최악의 경우 해들러가 지더라도 같이 폭발해 타이와 바란도 함께 저세상으로 보낼만큼 위력적인 핵이었죠.
해들러 조차도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단순히 초마생물의 부작용으로 자신의 몸이 죽어가는 것이라 생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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